54개의 글
- 32회 신연균(58회)
- 사라져가는 문화유산을 내일로 계승 발전시키는전통 문화 지킴이신연균(58회)(재)아름지기 명예이사장신연균 동문은 지금과 달리 우리 전통문화가 무관심 속에서 소외되던 2001년 사라져가는 한국문화 유산을 보존 정비하고 현대에 맞게 활용방안을 제시하며, 창의적인 계승 발전을 통해 내일의 문화유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단법인 아름지기를 설립하고 지난 25년간 국가유산 환경개선,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 및 개발, 연구 교육사업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전통문화 지킴이다.궁궐환경 가꾸기, 정자나무 가꾸기, 궁궐집기 재현(전각 내..
- 32회 최정화(62회)
- 우리나라 최초 국제회의 통역사, 한국의 이미지정수를 세계에 알리는 국제교류 및 문화외교 전문가최정화(62회)최정화 동문은 통역번역계와 문화외교계의 전문가이다. 우리나라 최초 국제회의 통역사, 아시아 최초 통번역학 박사학위 취득, 통번역학계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아인 최초로 '다니카 셀레스코비치상' 수상, 한국인 여성 최초로 2003년 프랑스 국가 최고훈장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기사상)' 수훈, 2025년 한국인 여성 최초로 '레지옹 도뇌르 오피시에(장교상)' 을 승급 수훈하였다. 한국어 외국어대학교 통번역 대학원 교수로서 2003..
- 31회 신윤숙(52회)
- 선천성 대사 질병 소아 환자의 획기적 치료 연구에지대한 업적을 이룬 세계적 의학자신윤숙(52회)신윤숙 동문은 미국 UC 버클리에서 1972년에 최연소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세계적인 명문 독일 뮌헨의대 교수로 30년간 봉직하며 수백 편에 이르는 학회 발표와 논문을 통해 유전성 대사 질환 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다. 특히 생화학 분야의 효소 활성과 대사 경로 연구에 힘써 혁신적인 진단 방법을 개발함으로써 이를 통해 인간의 생리와 질병에 대한 이해를 증진한 저명한 생화학자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신 동문은 DNA 합성과..
- 31회 전월화(54회)
- 미국 260개 초,중,고교 한글 보급과한국어 클래스 운영 쾌거 이룬 종양 방사선과 전문의전월화(54회)전월화 동문은 한국어진흥재단(비영리단체) 이사장으로서 영어권에서 ‘잘 쓰지 않는 언어’로 알려진 한글을 정규 초․중․고교에 보급하고 스페인어, 불어, 중국어 등과 함께 한국어가 세계 언어로서 커리큘럼에 포함되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전 동문은 수십 년 동안 많은 교육 행정가들과 긍정적인 유대관계를 갖는 한편 한국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원, 외교부 산하 총영사관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한국어 보급에 힘써 현재 약 260개의 정규 학교에 한..
- 30회 강유순(53회)
- 평생을 나눔과 사랑 실천으로밴쿠버 한인사회 위상 드높인 약사강유순(53회)강유순 동문은 현재 캐나다 밴쿠퍼 뉴비스타 공립요양원 이사 및 밴쿠버 무궁화재단 이사장으로 지난 50여년 동안 캐나다 지역사회에서 사랑과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2020년 밴쿠버 한인 사회의 숙원사업인 '뉴비스타 한인 요양원' 설립을 비롯하여 캐나다 저소득 가정을 위한 정부 보조 아파트 신축 사업에도 앞장서 2023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아파트 명을 강 동문의 영문 이름인 '유니스 오 레지던스'로 명명하고 있어 그동안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
- 30회 김혜숙(60회)
- 여성최고 교육의 새 모델 제시하고국가 인문 정책 수립에 기여한 철학자 김혜숙(60회)김혜숙 동문은 이화여대 130년 역사상 최초로 교수, 재학생, 동문, 교직원 등 학교의 전 구성원이 참여한 민주적 직선제 투표를 통해 압도적 지지로 선출된 제 16대 총장이다. 1987년 이화여대 철학과 교수로 교육계에 첫 발을 내디딘 김 동문은 여성 최고 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인재 양성과 소통, 신뢰 기반의 대학 가치 실현에 힘쓰는 동시에 우리나라 인문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국가 정책위원회 위원으로서 인문 정책 수립과..
- 29회 이소라(50회)
- 사라져 가는 농요 연구 40년, ‘우리소리’ 지키미 이소라(50회) 전국의 농요를 녹음 채보하는 등, 우리소리를 연구 보존해온 농요연구가다. 문화재청에서 1983년부터 논매기 소리 등 농요를 수집했고, 농요보존회를 1985년 결성해 국내외서 공연했다. 1991~2014년 중국, 일본, 동남아, 미국 등 해외서도 농요를 비교 연구했으며, 2003년 민족음악연구소를 설립해 연구 저술 활동 중이다.학력서울대 법학과 졸업, 서울대 대학원 국악과 졸업성균관대 동양철학과 철학박사경력1983~2003문화재청 상근 전문위원1988~2004청주대,..
- 28회 이해경(36회)
- 조선의 ‘마지막 공주’, 이국서 근대사 바로잡기 이해경(36회) 이 동문은 1930년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다섯째 아들인 의친왕의 다섯째 딸로 태어난, 만 91세의 ‘마지막 공주’다. 국내서 여고 교사 생활을 거쳐 1956년 도미, 성악 전공 후 컬럼비아대 사서로 재직하며 흩어져 있는 조선 자료를 발굴하고 일제가 왜곡한 조선 왕가의 역사 바로 잡기에 힘썼다. 2010년대 들어 워싱턴 대한제국 공사관 찾기 운동을 추진하고, 일본에 고종황제 투구와 갑옷의 반환을 요청하는 등 재외 한국 유물 반환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2003, 2018..
- 28회 김조자(48회)
- 국내외 간호교육 이끌고 개척한 지도자 김조자(48회) 김 동문은 간호학과 교수로서 간호 교육과 학문 발전 및 지역사회 보건 발전에 공적을 남긴 지도자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과 방문간호서비스제도 정착 등 간호와 보건 정책 발전에 기여했고, 퇴임 후 캄보디아와 방글라데시에서 보건의료 발전과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했다. 한국간호평가원 원장, 대한간호협회 회장 등으로 보건 복지 정책에 적극 참여했고, 세계 간호사의 표상인 나이팅게일기장을 수상했다. 학력 연세대 간호대 졸업, 석사, 이학박사. 미국 일리노이대 대학원 수학 경력 1968..
- 27회 나정선(49회)
- 나정선(49회) 체육인·숙명여대 명예교수 농구선수 출신으로 국내 여성 농구코치 1호인 나 동 문은 농구 발전과 체육 교육을 이끈 체육지도자다. 60여 년 전 경기여중 입학 후 첫 체육 시간에 농구에 입문했고, 여고 3학년 때 주장으로 마닐라 국제대회 에 출전하는등 농구선수로 맹활약했다. 여고 졸업 후 상업은행 선수 시절 국가대표로 국내외 농구대회 에서 승리를 이끈 주역이었다. 숙명여대 시절 여성 최 초로 동대문여중의 농구 코치를 맡았고, 대한농구협 회, 대한체육회, 대한올림픽위원회를 이끌며 유니버 시아드대회 단장을 역임했다. 한국여..
- 27회 박은정(58회)
- 박은정 (58회) 법학자 ·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법학자 박 동문은 대학에서 교육과 연구 활동을 펼치 는 한편, 전공 분야를 공공 시민사회 영역에서 실천하 고 봉사해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공직 사회의 부패 방지, 국민 고충 처리, 불합리한 제도개 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했다. 여성 최초로 인 문사회분야에서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했다. 또 한 생명 문제를 법철학의 연구 과제로 부각시키고, 유 네스코 국제생명윤리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국제사회에 생명윤리 분야에 대한 관심을 일깨웠다. 국제반부패아카데미, 세계옴..
- 27회 안규리 (61회)
- 안규리(61회) 의사·서울대 명예 교수· 국립중앙의료원 신장내과 서울대병원 내과의 여교수 1호인 안 동문은 여성 의학자의 모범이다. 만성콩팥병, 신장이식 등 신장과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임상 연구 기반을 확립했고, 공공의료 중개의학 분야에서도 국내외 의료진과 적극 교류해왔다. 또 소외계층 환자에게 적정의료를 제공하고 의료 나눔을 해외로까지 확장시켜왔다. 1997년 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인 라파엘클리닉을 설립해 이주노동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한편, 생명잇기 이사장으로서 생명 나눔 운동을 선도해왔다. 2007년 아시아 개발도상..
- 26회 김영기(47회)
- 김영기 동문은 미국, 유럽, 중국의 명문 대학에서 한국어를 연구하고 가르친 한국언어학 ·한국학의 개척자. 1963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대학에서 한국어를 정식 과목으로 가르치기 시작한 김동문은조지워싱턴대에 한국학을 전공분야로 확립시켰다.김동문은 한인 최초로 미국 연방정부 국립과학재단 언어학과 부과장을 역임했고, 32년간 재직한 조지워싱턴대에서 12년 동안 동아시아어문학과 학과장을 연임했고 국제 한국언어학회를 이끌었으며12권의 도서를 출판했다. 2015녀 은퇴후에도 명예교수로 연구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고, 워싱턴 문인회 영문학..
- 26회 박은경(52회)
- 박은경 동문은 인류학을 바탕으로 수자원, 물 연구에 헌신해온 지속가능발전교육 전문가. 외교통상부 수자원협력대사(2011~2013년)로서 2015년 '물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물포럼을 한국에 유치,수자원의 주요 국가로서 한국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2004년 UN대학이 인준한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전문가센터를 설립한 동문은통영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재단 이사장으로서 통영에 위치한 세자트라 숲 교육센터(23개국의 hub)에서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 현재 유네스코 ESD 전지구적 행동파트너로 22년간 대..
- 25회 허영자(45회)
- 허영자 동문은 숙명여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성신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도서관장, 사회교육원장 등을 역임하고, 1962년도에 박목월 시인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에 시로 당선된 이래 지금까지 시를 쓰면서 진선미의 정신세계를 지향하는 시집, 시조집, 산문집 등을 출간하며 시 작품 여러 편이 중고교 교과서에 실렸고, 고향인 경남 함양을 비롯해 여러 곳에 시비가 세워졌으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분으로 인품이 훌륭하고 겸손하며 정갈한 분으로 알려져 있다. 시 ‘행복’, ‘겨울 햇볕’, ‘자수’, ‘그대의 별이 되어’는 중고교 교과서에 실..
- 25회 전영애(57회)
- 전영애 동문은 1973년 서울대를 수석 졸업하여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동대학원의 석사,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독일 튀빙엔 대학, 키일 대학에서 수학하고, 이후 경원대와 서울대 등 대학에서 재직하였고, 독일 뮌헨 대학에 출강 및 독일 프라이부르크 고등연구원의 수석연구원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 초빙교수를 역임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탁월한 학술적 업적을 이루었다. 저서 <어두운 시대와 고통의 언어 – 파울 첼란의 시>, <카프카, 나의 카프카> 등을 비롯한 수십권의 저서와 <괴테 시 전집>, <데미안>, <변신> 등 육십여권의 역서..
- 23회 박경아(56회) 2016년 수상
- 박경아 56회 (2016년도 수상) ▶ 학력•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원 졸업•독일 Kiel 대학교 대학원(의학박사) 졸업▶ 유공사항•최우수강의상 •알렌의학교육상 •올해의 교수상 세 번 수상 ▶ 주요경력세계여자의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국위선양을 하였고, 연세대학교에서 최우수 강의 교수로 선정되는 등, 학생 교육에 뛰어난 경력을 가졌으며,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대한의학 회 홍보이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감사 등의 직책을 거치며 의료계에 봉사하였음. ▶ 현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 23회 김영나(57회) 2016년 수상
- 김영나 57회 (2016년 수상) ▶ 학력 •1973. 5. 미국 펜실베니아 州 미술과 학사 (미술사 전공) •1976. 6.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석사 •1980. 8.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미술사학 박사(Ph.D) •전공 : 19, 20세기 유럽미술 •부전공 : 이탈리아 프네상스 미술, 바로크 미술 ▶ 유공사항 •2005.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상 •2011. 김세중 한국미술저작상 •2012. 근정포장 ▶ 주요경력 1980-1995 덕성여자대학교 교수, 박물관장(1981-1984)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