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막힌 코로나19재앙속에서

뉴욕 경운회선후배님 안녕하세요?

올해와 내년(2020-2021)에 동창회장으로 일하게된 이금주 입니다.   인수 인계를마치고 동창회의일년 스케쥴을 만드는중에 세계적으로 퍼진,역사에 남을재앙, 코로나19로 인해세계 모든 인구가집에서 격리되는기막힌 생활을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벌써6달이 지나가네요.

우선 저는이번 동창회임원님들께 감사를드립니다. 모두 훌륭하고열심이시고 정열로뛰어주는 분들로구성되어서 이재앙속에서도 꾿꾿히함께 일해주고 계십니다..  또 우리경기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구호성금을할때, 어쩜 그렇게빨리 빨리 호응해주셔서이틀만에 /common/cmnFile/image.do?scomidx=1131&masterIdx=1131&1,000을걷을수 있는기록을 세웠습니다.  정말로 자랑스럽고감동받고 눈물이났었습니다. 역시 우리경끼여고, 우리 경기여고!!

그후 한국경운회 총동창회에서도 마스크와 PPE를미국에 도네션을하겠다고해서 병원을골라서 보내는것을도와드렸습니다. 한국이나 외국이나항상 남을 위하는귀한 마음, 우리 경기의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에 경운장학회가10주년이 되었습니다.  장학회 임원님들은지난 10년간거의 fulltime 으로정성을 쏟으시고이제는 장학회의웅변대회는 각신문에서 찾아와서뉴스로 내겠다고하는 훌륭한, 권위있는 행사로성장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으로학생들이 직접발표하지못하고 원고심사로만수상자를 결정했지만,모든것이 정상으로돌아온 후에는10주년 기념파티와 10년동안의입상자들의 글을실은 책자를 낼예정입니다. 이 책자를 내는데성금을 내주신 동문들께 감사드립니다.

봄 기간사회의를zoom으로 했습니다.  2020년의 기간사님들이정해지시고, 동창회에서 하는일들과 내년에책자로 낼주소록등을 정리하는데 많은 시간을써주시고 도와주신것 다시 한번감사드립니다. 기간사님들과 더욱긴밀한 연락을하면서 회원들의마음에드는 동창회로키워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많은 조언과 도움을부탁드립니다.

빨리 우리들의삶이 정상으로 돌아와서내년에는 소풍도가고 내년11월13일 에있는“매화의 밤”도할 수 있고모두 모여서 만나서웃고 행복하게 보낼수있기를 기원합니다

선배님들, 후배님들, 모두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